안녕하세요. 이제 외출할때 얇은 쪼끼를 걸쳐야 하는 계절이 왔어요~

 

선선한 날씨에 하늘이 너무 청명해서, 솜이와 설이와 함께 나들이를 나왔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

 

배가 고파서 식사부터 하게 되었는데, 아쉽게도 우리 댕댕이들은 출입이 불가.. ㅜ.,ㅜ

 

밖에서 기다려야 했어요.

 

근데, 지나가던 인파가 너무 많아서.. 둘이 둘 수만은 없었네요..

 

어쩔 수 없이.. 한 사람은 아이들과 함께 바깥에서 기다리고, 저 혼자 먼저 먹게되는 해프닝이 있었답니다. ^^

 

하지만, 비빔밥 정식이었는데.. 

 

너무 맞있었답니다. ^^

 

솜아~~ 

 

설아~~

 

미안해~~

 

너무 맞있었어~~ ^^

 

그날 솜이 설이와 많이 걸었더니..

 

집으로 돌아와 뻣어버린 녀석들..ㅎㅎ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 있자....

안녕하세요. ^^ 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 오늘은 댕댕이와 함께 초밥 맛집을 다녀 왔습니다.

 

물론 안타깝께도 댕댕이와 함께 들어가진 못했지만...

 

그럼... 식욕을 자극하는 초밥 (SUSHI)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제가 좋아하는 연어가 가운데 똭~~

 

그리고, 불고기 한점..

 

다음은 생새우~~ 사실 초새우를 더 좋아하지만, 여기는 없네요..ㅜ,.ㅜ

 

마지막으로 싸다고 무시할 수 없는 맛.. 계란(EGG)초밥..

 

모두 모두 소개하고 싶지만, 댕댕이가 밖에서 기다리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하고 얼른 먹고 나가야 겠어요..

 

다음에 봐요~~ 안뇽~

해발고도 3,143m, '인도차이나의 지붕'이라는 별명을 지닌 판지판 산은 베트남을 여행하는 여행객이라면 빠트릴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운(?)이 좋아야 맑은 하늘과 운하를 볼 수 있다는 사파(SAPA)..

 

오늘은 사파를 사진으로 소개할까 해요~

 

멋진 운무를 보고 있노라면... 세상을 모두 포용할 수 있을만한 담력과 포부가 생깁니다. ^^

 

그리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얼굴에서 묘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파에서 판시판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여러방법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요?

 

시내에 위치한 썬플라자(SUN PLAZA)역에서 왕복표를 끊고 판시판산 절경을 구경하고 있다보면, 다운힐(Downhill)역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다운힐역에서 다시 판시판산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이곳에는 기념품 샵과 간단한 스낵을 팔고 있어서 간식을 먹으며 구경하기 좋아요.. 하지만.. 여기가 꼭대기는 아니죠.

판시판산 꼭대기.. 해발 3,143m 까지 올라갈려면, 한번더 정상 열차를 타야 합니다.

사파 시내에서 왕복표를 끊었지만, 꼭대기까지는 다시 한번더 표를 사야 한다는 점.. 역시 관광도시 답죠..

 

하지만, 꼭대기에 올라오면 모든것이 용서가 됩니다.

 

너무 아름다운 절경에 사진기를 들게 됩니다. ㅎㅎ

 

하루를 마감하며 숙소로 고고~싱 ^^

 

보기보단 깔끔한 주방과 거실

 

그리고, 편안한 잠자리..

 

5월에서 8월까지 비가 많이 오는 사파(SAPA)..

 

우리는 너무 운이 좋았던지... 맑고 청명한 날씨로 이틀간 너무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요.

다시 가보픈 베트남 판시판산 정상..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겨울이 되면 겨울잠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눈 덮힌 판시판산.. 언젠가 겨울여행도 소개해 볼 날이 오겠죠 ^^

안녕하세요. ^^ 날씨가 너무 더워~~ 더워서.. 폭염이라고 합니다. ㅠ.,ㅠ

 

이런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한개..

우리 댕댕이도 먹고 싶은...

 

울산에 가면.. 꼭 한번 가보게 된다는 '장생포 고래마을'...

 

고래박물관을 시작으로 장생포 고래마을이 관광객을 사로잡는다고 하는데... 코로나 덕분에 좀 조용하더군요...

 

저 멀리 대한민국 최초의 호위함인 '울산함'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울산함을 뒤로한채 거리를 걷다보면.. 오늘의 목적지.. '고래빵'을 먹을 수 있는데요..

 

가게는 오픈가게 느낌으로 TAKE OUT 혹은 작은 테이블에 앉아 잠시 쉴 수 있는데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비해 조금 어울리지 않는 각종 매체 소개 스크랩..

 

각종 GOODS 를 바라보며 뭘 살까 고민하다보면...

 

드디어, 장생포 고래빵이 깔끔한 포장과 함께 등장하죠. ^^

 

겉과 속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장생포 고래빵'

 

특별한 맛은 없지만, 특별한 디져트... 그리고 우리 댕댕이도 웃개(?)한 고래 아이스크림..

 

특별한 시간에 특별한 인연과 함께 특별한 곳에서 즐기는 특별한 모양의 ....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 주이소~~

 

안녕하세요. ^^ 이제 점점 더워지고, 장마가 시작되면 습기와 더위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의지를 불태워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베트남 하이퐁(Hải Phòng)에 있는 캇비(Cát Bi)시장거리를 소개해 드릴께요~

역시 베트남인것이 확실한듯..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녀요~

거리의 모습은 서울의 동대문시장이나 청계천, 대전의 중앙시장, 그리고 대구의 칠성시장을 연상케 하는 모습입니다.

시장골목안을 들어가는 입구에서도 여전히 오토바이를 탑승한체 물건을 고르거나 사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일상처럼 느껴집니다.

베트남은 특이하게도 닭보다는 오리가 더 많고, 저렴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거리에서 통닭구이보다는 오리구이를 더 많이 볼 수있어요. 물론, 한인거리에서는 아무래도 수요가 있다보니... 통닭집이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말이죠 ^^

시장 깊숙히 들어가보면, 한국의 여느 재래시장에 들어온듯한 모습이었는데요. 귀로 들리는 말소리가 베트남어가 아니었다면, 한국의 재래시장이라 해도 믿을 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물가는 정말 저렴한데요. 화페는 VND(동)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환율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지만, 대략 4.8배 정도 차이가 있어요. 예를들어 동화로 100,000동(십만동)이면 한화로 대략 5,000원 정도입니다. 우리가 흔히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쌀국수의 경우 길거리에서 베트남인들과 같이 먹는 가게에서는 약 15,000동(750원)정도에 먹을 수 있지만, 관광지로 들어가면 약 60,000동(3,000원)에서 120,000동(6,000원)까지 가격이 올라가기도 하더라구요. 

그럼 오늘, 베트남 하이퐁(Hải Phòng)에 있는 캇비(Cát Bi)시장거리 소개는 이것으로 마치고,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어 있을 이웃님들에게 '화이팅'하시라고 응원보내며 마칠께요 ^^

안녕하세요. ^^ 이제 날씨가 점점더 더워지고 있네요. 조만간 장마가 오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이 되겠네요. 이웃님들 모두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베트남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계란커피, 일명 에그커피(EGG COFFEE, Cafe trứng )를 소개해 드릴께요. 조금이나마 시원해졌으면 좋겠어요~

출처 : 구글지도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의 Nguyễn Hữu Huân 거리에 있는 카페지앙( Cafe Giảng )이 원조 에그커피점이라는 소문을 듣고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도착하면, 먼저 베트남의 대중교통수단인 오토바이를 맡겨야 되는데요.. 한번 맡기는데 10,000 vnd 정도 달라고 합니다. 비싼거 같죠? 사실, 한화로는 500원정도입니다. 베트남 물가대비 비싸게 받는 느낌이지만, 관광지니까요. 이해해야죠?^^

입구로 들어가면, 복도가 나오는데요. 계속 들어가면 넓은 홀이 나옵니다.

물론,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의자 배열이 듬성듬성있어요~

홀에서 바라보면, '아~ 이집이 원조구나.. '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추억의 사진들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마치, 70년대 가정집에 초청받아 들어간 느낌이 들더라구요.

기둥 한쪽에는 일본 요코하마점을 새롭게 런칭했다는 안내문구가 눈에 들어 오네요

홀을 지나 왼쪽의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가면, 다시 홀(Hall)이 나오는데요. 의자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시키면 됩니다. "참~ 쉽죠잉~ ^^"

드디어 주문한 에그커피가 나왔습니다.

맛은요? 정말 부드러운데.. 커피를 마신다는 느낌보다는.. 계란맛 나는 죽(?)먹는 느낌? ..

 

음.. 정말 한번 먹어봐야 하는데요.. 계란의 비린맛은 절대, 결코 없습니다만, 전 커피를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로 먹는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밀크커피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그냥저냥그런맛(?)이었습니다. ^^

 

혹시 베트남 하노이에 가실일 있으시면, 꼭 한번은 먹어도 좋은 맛입니다.. ^^ (<--- 이랬다 저랬다해서 죄송해요 ^^;)

 

이제 백신접종이 시작된것 같은데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먼저 접종하고 난 후에 우리들에게도 기회가 오겠지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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