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을 떠나보내고, 2022년을 맞이하는 하루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회장님의 꿈과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누구나 꿈과 희망을 가지는 어린시절, 때로는 환경에 의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 회장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우와, 새 신발이다! 나가서 축구 해야지. 난 이 다음에 커서 축구 선수가 될 거야."

"나는 크레파스로 그림 많이 그려서 피카소 같은 화가가 될래."

 

꿈 이야기에 한층 들뜬 아이들의 목소리가 천진난만한 웃음소리와 섞여 교실에 메아리쳤습니다. 봄기운이 아직 닿지 않은 강원도의 산간벽지학교 4곳을 찾은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운동화 280여 컬레, 크레파스 250여 세트와 봄볕처럼 따스한 사랑을 전했기 때문이죠.

 

3월 31일, 진눈깨비를 헤치고 꼬불꼬불한 산길을 달려 10여 명의 회원들이 찾아간 곳은 태백시의 화전.미동초등학교, 영월군의 구래.옥동초등학교, 똘망똘망한 눈망울의 아이들이 교실에 쌓인 한보따리 선물에 금세 시끌벅적해졌다. 자리에 앉은 아이들의 발에 회원들이 운동화를 직접 신겨주자,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얼굴에 수줍음이 가득했습니다. 크레파스까지 품에 안은 아이들이 교실 뒤편에서 서로서로 새 신발을 비교하고 자랑하느라 신이 났다. 알록달록 색색의 크레파스를 하나씩 꺼내보던 아이들도 스케치북에 당장이라도 그림을 그릴 듯이 멋진 포즈를 취하며 함박웃음이 피었어요.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판사가 꿈이라는 기범이(11세, 화전초 4년)는 용기를 북동아준 회원들에게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좋은 판사가 될게요"라고 당차게 포부를 밝혔어요. 화전초등학교 엄영경 교사도 "직접 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준 분들은 처음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흐믓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영월군의 초등학교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에서 자라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적은 아이들이 많은 데다, 폐광촌에 자리 잡은 옥동초등학교 아이들은 경제 사정이 더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회원들은 "맑은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비록 형편이 어려워도 순수한 꿈만은 잊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꿈나무가 되길 바란다"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신겨주고, 아이들과 같이 즐거워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신발을 선물 받고 좋아서 회원들에게 달려온 민지(9세, 구래초 2년)는 "지금 갖고 있는 신발이 아팠는데, 새 신발은 안 아프고 훨씬 좋아요. 이거 신고 신나게 놀 거예요.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해 회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답니다. 구래초등학교 이언영 교장은 "벽지의 학교라 경제 사정이 모두 어려운데 좋은 신발을 선물해줘 아이들뿐 아니라 집에 계신 부모님과 어르신들도 함께 기뻐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바르게 지도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꿈을 실은 운동화와 사랑이 실린 크레파스 선물을 받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얼굴에 싱글벙글 웃음꽃이 활짝 폈어요. 하얀 눈이 채 녹지 않은 강원도의 마을이었지만 회원들과 아이들의 마음에는 바야흐로 행복이 움트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모두가 꿈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랑의 위러브유~~ 함께 해요~

아이들의 배움 열정, 일찍이 꺼지지 않도록 바라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과 장길자 회장님의 마음.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캄보디아는 대략 6세부터 15세까지의 아이들에게 9년간의 초중등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촌 지역의 아이들은 교육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의 여건이 대부분 열악하고, 학생들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용품조차 구하기 어려워 일찍이 생업에 뛰어들기 때문인데요.

위러브유는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11년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와 양해각서를 맺고 각지의 학교를 도와왔습니다. 2019년 말에도 크라티에.라타나키리.캄퐁참주 교육청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츨롱.훈센 예악라옴.츠티알 초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추진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데 가장 필요한, 학용품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각지 회원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원품을 전달했습니다. 11월 28일 크라티에주의 츨롱 초등학교에 필기구 등 학용품 730세트가, 12월 5일 라타나키리주의 훈센 예악라옴 초등학교에 학용품 570세트가 전해졌습니다. 각 학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학생들과 위러브유 회원을 비롯해 교사,학부모,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이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12월 18일에는 캄퐁참주 층프레이의 츠티알 초등학교에서 위러브유의 지붕공사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지은 지 오래된 목제 건물인 츠티알 초등학교는 지붕이 낡고 손상돼 비가 오면 수업을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우기에는 교사들이 비를 피해 교실 구석에서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11월 28일, 위러브유이 지원으로 지붕 교체가 추진됐고 13일간의 공사 끝에 반짝이는 새 지붕이 탄생했습니다. 혹시라도 지붕이 무너질까 날마다 마음을 졸이던 아이들은 너나없이 기뻐했습니다. 회원들은 한층 나아진 여건에서 아이들은 너나없이 기뻐했습니다. 회원들은 한층 나아진 여건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길 바라며 이날 전교생에게 학용품 300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준공식에 참석한 응오브린 아모니카 층프레이 교육청장은 "그동안 많은 단체와 기관에 지붕 보수를 요청했지만, 오랫동안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이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위러브유에서 도움을 약속하고 속히 진행해주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크라티에.라타나키리주 교육청과 츨롱.훈센 예악라옴 초등학교에서는 이번 지원에 대해 위러브유에 각각 감사장을 전했습니다. 배움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이 경제적 어려움에 막히는 일이 없도록, 위러브유는 교육 분야에서 꾸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앞으로도 꾼준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과 장길자 회장님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 오늘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 회장님의 봉사활동주우 물,위생보장과 양질의 교육을 위한 노력과 수고를 함께 나눠볼까 해요~

 

아무래도 위생은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보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관심은 멕시코의 어느 초등학교로 향하였습니다. 바로 멕시코 오악사카주의 우르바나 인데펜덴시아 초등학교인데요. 산타로사판사콜라 지역의 유일한 초등학교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500여 명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인데펜덴시아 초등학교에도 화장실은 있지만 시설이 망가지고 노후화되어 매우 지저분한 상태로 방치되어 이용할 수 없는 지경에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용무가 급한 아이들은 수업시간을 쪼개서 집에 다녀와야만 하는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일상화 되어 있었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그뿐 아니라 비위생적인 화장실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 활동에 지장이 생길 뿐만 아니라 감염성 질환발생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죠. 이러한 사정을 알게된 위러브유는 학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와의 면담을 거쳐 학교를 돕기에 나섰습니다.

 

8월 7일, 본격적인 화장실 공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전문 기술자들이 부식된 변기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막힌 배수관을 뚫고 새 배관을 연결하여 보수하였습니다. 물이 나오지 않던 세면대도 수리하는등 장장 12일간의 공사가 이어졌는데요. 회원들은 허름한 천장과 철문을 산뜻하게 페인트칠 하고, 세면대에 물비누 디스펜서를 새로 단 뒤 화장실을 말끔히 청소하는 것으로 모든 작업을 마쳤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9월 9일, 우르바나 인데펜덴시아 초등학교에서 준공식이 열렸는데요. 준공식에는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와 학부모, 위러브유 회원등 45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쾌적하게 변한 화장실을 본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던 해묵은 과제가 해결된 데 한 마음으로 기쁨을 나누기도 하였답니다. 이 날 학교 측은 위러브유에 감사패를 전하고 새로 단정한 화장실에도 위러브유의 지원에 감사하는 안내판을 부탁하였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호알 테노리오 멘도사 교장은 "화장실은 위생 상태가 심각해 아이들이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걱정이 컸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진정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회원들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한 꿈을 키워가길 바라며 "위 러브 유"를 외쳤습니다. 학생들도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같은 구호로 화답하였구요. 낙후된 환경에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없도록, 위러브유는 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랍니다. ^^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앞으로도 국제위러브운동본부와 장길자 회장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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