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라는 고사성어를 아시는지요?

 

'상전벽해 (桑田碧海)' 라는 사자성어로도 유명한 말..

 

이야기는 옛날 중국으로 넘어갑니다. 옛날 중국에 '왕방평'이라는 신선이 마을에 내려와 사람들과 인사하고 누이동생 '마고(중국 후한시대 선녀)'를 불렀답니다. 마고는 왕방평에게 절하고 말하기를 "제가 동해를 자주 가는데 동해가 세 번이나 뽕나무 밭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다가 뽕나무 밭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지요. 그런데 얼마 전에 신선들이 살고 있는 봉래에 가 보니 물이 앝아져 반쯤 줄었습니다. 다시 뽕나무 밭이 되려는 것인지요?"

왕방평이 이르기를 "동해가 흙엄지를 일으키고 있을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 '뽕 나무 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말이 사자성어로 '상전벽해'

다시 말해,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다는 말의 뜻으로 쓰인답니다.

 

이런 이야기를 서두에 하는 이유는 뭘까요?

 

네.. ^^

 

10년이 아니라 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꾸준하게 이어오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IWF, 장길자 회장님)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입니다.

 

작년 12월 2일에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이어져온 콘서트가 벌써 20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

 

해마다 열리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는 각계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고 있구요~

 

또한 16개국 주한외교사절과 그 가족, 국제위럽유운동본부 회원들과 시민들까지...

 

약 8000명 이상이 넓은 콘서트장을 열기로 가득 채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선공연입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0년 한결같이 함께 해 오신 장길자 회장님은

 

"이 시간을 통해 그 간의 괴로움과 고통은 잠시 내려놓고, 사랑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일어서자" 라시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셨습니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1부 기념식과 2부 자선 콘서트로 이루어 지는데요.

 

한번도 못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이라도 보게되면, 다음해가 기다려지는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는 행사입니다. 특히, 유명가수와 음악가, 그리고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무대는 단연코 최고라고 할만 하답니다. ^^

 

결코 짧지않은 시간동안 나눔과 봉사의 길을 걸으며 희망과 기적을 만들어가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0회동안 진행된 새생명 사랑의콘서트는 현재까지 국내 900세대와 해외25개국에 새생명의 희망과 따뜻한 어머니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온 인류가 행복해 하는 그날까지...

 

올해는 어떻게 될지.. 아쉬움이 그 어느해 보다 크리라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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