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잇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이제 조만간 봄 소식이 들려올 텐데요. 봄이 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네.~~~^^ ' 대 . 청 . 소 ' !!!!

 

봄이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겨우내 묵었던 집안 곳곳의 때를 벗기고, 닫아 두었던 창문을 열어서 봄의 향기를 집안으로 들여오는 '봄 맞이 대청소'의 시기가 오는 것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봄 향기를 맡으며 미국 샬럿 '맥알파인 크리크 공원'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쳤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은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가꾸기다"라는 슬러건 아래 3월17일, 위러브유 미국 동부지역 회원들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맥알파인 크리크 공원(McAlpine Creek Park)정화에 나섰답니다. 총 114에이커 (4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공원은 낚시터와 축구장은 물론 자전거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이용량이 많은 만큼 공원을 유지 보수하기 위한 손길도 많이 필요한 곳인데요.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날 일찍부터 밝은 얼굴로 공원에 모인 회원 30여 명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청소를 시작했답니다. 공원을 찾은 주민들은 위러브유의 정화운동을 반기며 감사를 표했으며, 이날 회원들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수거한 식품 포장지, 플라스틱병, 전신주 등 갖가지 폐기물을 모으자 쓰레기 봉투 30개가 가득 찼다고 합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날 이웃을 위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청소에 동참한 회원들은 모두의 행복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클린월드운동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펼쳐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전세계 곳곳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와 회원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해야 한다."

-세계인권선언문 제1조-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국가와 민족, 언어, 문화를 초월해 재난, 질병, 빈곤 등 위기에 처한 지구촌 가족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글로벌 복지활동을 전개합니다.

존중(높이어 귀중하게 대한다)의 대명사는 '어머니'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머니가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며 가족의 생명과 화목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희생을 베풀듯이, 위러브유의 인도주의 활동은 전 세계 인류를 한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을 근간으로 합니다.

우리는 1990년대부터 한국에서 활동했으며 2001년 공식 출범한 이후 현재 51개국 105개 지역에서 15만 5천여 명의 회원들이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이재민과 난민, 빈곤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증진,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UN DGC(전 UN DPI, 유엔 공보국) 협력단체로 등록된 국제NGO로서,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DSGs) 달성을 지원하고 지구촌의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하여 세계 각국 정부, 자방자치단체, 기관 등과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을 구축해 초국가적인 국제 협력을 진행합니다.

 

-설립이념 (Vision)

  어머니 사랑에 기반한 인류애

  '어머니 사랑'은 행복의 근원입니다. 국제위러브유는 전 세계 지구촌 가족을 위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국가, 민족, 언어, 문화를 초월해 전쟁, 재난, 기아, 빈곤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삶의 용기와 희망을 되찾고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합니다.

 

'사람'이 만드는 창조적 변화

  인류 복지의 진정한 해결책은 바로 '사람'입니다. 사람이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국제위러브유는 인류는 한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각 사람이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적이며 인류애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여 가정이 변화하고 사회가 변화하며 나아가 국가가 변화하고, 마침내 전 세계가 따뜻한 보금자리로 변화하도록 돕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실행목표 (Purpose)

1. 국가,민족,언어,문화를 초월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적극 지원합니다.

2. 인류 복지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복지의 근간인 환경 보전에 힙씁니다.

3. 각종 재난의 위험을 경감시키고 사전 예방 및 방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4. 아동,여성,노인,빈곤계층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합니다.

5. 글로벌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인도주의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지부와 회원들을 중심으로 현지 사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합니다.

6. 개발도상국에 대한 자립형 지원과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을 통해 미래 지향적 삶을 구축하도 록 돕습니다.

7. 전 세계인에게 다양한 복지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지구촌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고 미래복지사회를 함께 구현합니다.

8. 지속 가능한 인류 복지를 위해 국제기구, 각국 정부, 기관, 시민사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발전적으로 협력합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는 51개 국가 106개 지역에서 29만명 이상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위러브유는 UN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 함께 합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궁극적 목적은 인류 평화와 행복이기때문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국제기구, 각국 정부, 기관, 각계각층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UN SDGs 달성을 목표로 지원합니다.

 

환경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수원시, 세종병원, 자연보존국제연합 (IUCN :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UNEP), 국가청소년위원회, 인천광역시, 여성신문, 경인일보, 인천일보, 중앙일보시사미디어,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월간조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는 어둡고 그늘진 곳에 따뜻한 어머니의 손길을 내미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발걸음에 함께 동참하는 후원사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힘이 솟아납니다.

 

지금도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 기후 재난, 기근, 질병, 빈곤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 세계 이웃들이 안정한 생활을 회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국가, 민족, 문화, 언어를 초월하여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전 세계에서 복지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을 간단하게 소개해보면,

 

- 빈곤 기아 해소 사업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각국의 빈곤지역에 필요한 식료품,생필품,방한,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위생시설 설치, 자립형 생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빈곤 기아 해소'사업을 선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건강보건 사업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통해 혈액 부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경감 시키고,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교육 사업

 

미래 지구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포괄적이며 공평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비 지원, 학교시설 구축 및 개선, 교육설비 및 집기 제공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이들이 바른 인성과 감성을 함양하고 가족,세대 간에 소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활을 하며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환경보전 사업

 

환경복지운동인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세계 각국의 오염된 도심, 공원, 산, 강, 바다 등을 정화하며 나무 심기, 사막화 방지활동, 생태계 보호, 환경보호캠페인, 환경보호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물 & 위생 보장 사업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의 물 부족 국가에 물펌프, 물탱크, 수도시설등 물 공급시설을 구축하여,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질병 위험을 방지하며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지원합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긴급구호 사업

 

우리는 인종,민족,종교,국적,정치적 문제, 경제,사회적 혼란 등으로 인한 전쟁과 내전 때문에 생명을 위협받는 난민과 기아, 지진, 환경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생계를 잃어버린 이재민, 기후난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칩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지역사회복지 사업

 

복지시설 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가족 같은 사랑을 나누고 농촌일손돕기, 자선연주회, 지역사회 활동 서포터지 등으로 이웃과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합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국제교류, 파트너십 사업

 

오늘날 국제사회의 당면 과제는 개인과 지역, 국가, 세계가 모두 '함께'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기관, 글로벌 시민사회와 파트너십 체결 등으로 협력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및 체계적인 인도주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 세계인들과 함께 글로벌 이슈 대응, 국가별 맞춤형 복지활동을 전개합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특히나, Saving the Earth / Saving Lives / Saving Humanity 캠페인으로 지구촌 어디에서나 인류애와 생명을 구하기 위해 건강한 지구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힘쓰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회장님, 그리고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은 댕댕이삼촌이 소개하고 응원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아 보았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복지활동 사업이 워낙 많아, 간단하게 소개한다는 것이 너무 길어 졌네요. 앞으로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활동을 계속해서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안녕하세요. ^^ 오늘은 완연한 봄날씨 같네요. 모든 잇님들 보건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쓰셔서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하루가 되어요.. 오늘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의 여러가지 봉사활동중 교육지원사업의 일원으로 미얀먀 '마양곤 제2고등학교'에 정수시설 및 학용품 지원을 한 내용으로 소식을 전해 드려요.

 

츨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미얀마에 있는 학교 대부분은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외부 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중 마양곤 제2고등학교는 6개 학년에 4,000여 명이 재학 중인 학교인데요. 학생 수가 많아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낮에는 섭씨 40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교실에서 학생 50~60명이 빼곡하게 모여 수업을 받는다고 해요. 마치 우리나라 7~80년대를 연상케 하는데요.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엎친데 덮친격으로 정수시설이 고장 난 탓에 물도 자유롭게 마실 수 없었다고 해요. 기존 정수시설은 학생 4,000명을 수용하기에는 용량이 작기도 했었고 고장도 잦았었는데요. 비싼 수리비를 들여 고쳐도 용량문제로 금세 고장 날 수 있기에 거의 방치되다시피 한 상태였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경제 사정이 넉넉지 않다보니 밖에 나가 물을 사먹기도 쉽지 않았고, 3분의 1은 기초 학용품인 가방, 펜, 노트도 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었답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교육환경 개선과 후대양성을 위한 와탄 미앗틴 (Wa Than MyatThin) 교장과 논의 후 대용량의 정수시설과 학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5월 9일 정수시설을 설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6월 1일 개학식 당일,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수시설 기증식이 열렸는데요. 위러브유는 기증식에서 학생들에게 노트 20,000권과 샤프 4,000자루를 전달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물을 마실 수 있게 됐으며, 뜻하지 않은 선물까지 받아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와탄 미앗틴 교장은 "서로 사랑이 식어지는 이 시대에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을 나눠준 위러브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여러분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나눠주신 사랑이 좋은 본이 되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부모와 이웃들에게 이 사랑을 나눠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다른 학교 관계자들 역시 경제 사정이 어려운 누군가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선의의 단체가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습니다. 위러브유는 미얀마 학생들도 함께 봉사하며 또 다른 이들에게 희망의 단비를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회원님들이 아름다운 마음으로 선한행실을 실천하는 가운데, 지구촌 곳곳에서 웃음과 희망의 씨앗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많이 힘드록 지쳐있을 수 있지만,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나간다면, 후에는 더 큰 보답으로 우리들에게 보답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자구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활동중 소중한 생명을 구호하기 위해 뜻을 모은 각계각층 인사들과 각국 기관들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MOU를 채결한 'SAVE THE WORLD GLOBAL FORUM 2019' 소식을 전할려고 합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속 가능한 생명 구호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해외 기관·단체와 MOU 체결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생명의 물질이자, 아직까지 인간의 기술로 만들 수 없는 신비의 물질이 혈액입니다. 분초를 다투는 위급상황에서 혈액 공급은 생명을 불어넣는 일과도 같죠. 그렇기에 헌혈은 곧 생명 나눔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으로 지구촌 가족에게 사랑과 생명을 전해온 위러브유가 헌혈을 통한 생명 구호와 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2019년 5월 22~24일,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온두라스재난대응상설위원회, 위두헬프(WeDoHelp), 다카바시기구, 세종병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후원한 2019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작년 11월에 열린 '2018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명 구호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국내외 정부기관, 학술기관, NGO가 함께 머리를 맞댔는데요.

 

출처 : 국제위럽으유운동본부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3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열린 2019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에는 UN DGC를 비롯한 각국 정부‧학술기관과 대한적십자사, NGO 관계자와 각계각층 시민 3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혈액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언급한 뒤 

“헌혈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꼭 필요한 생명 나눔의 행위”

라며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또 헌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기관과 NGO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날 포럼이 지구촌 시민들의 마음을 깨우쳐 인류 사랑과 세계 평화에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리처드 블루먼솔 미국 상원의원은 영상 축전을 보내 위러브유를 향한 지지와 응원의 뜻을 전했는데요. 기조연설에 나선 피터 도킨스 UN DGC 웹디지털본부 최고책임자는 세계적인 혈액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유엔의 노력을 설명하고, 위러브유가 유엔 DGC 협력 NGO로서 유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기조연설 후 발제자 9명의 발표가 정부기관, 학술기관, NGO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7개국에서 온 발제자들은 각국 사례를 거론하며 헌혈과 혈액 관리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생명의 귀중함과 헌혈의 가치를 강조하는 한편, 시민들의 꾸준한 헌혈 참여와 체계적인 혈액 수급·관리를 위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답니다. 학계에서는 갈수록 심화되는 혈액 부족 문제를 타개할 방안으로 수술 시 혈액 사용을 최소화하는 무수혈 수술에 대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기조연설자 및 세션 발표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명 구호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대해 패널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이혜경 이화여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뤄진 패널토론에서는 생명 구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 유지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열띤 토론 이후 장길자 회장이 기조연설자와 발제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후안 카를로스 마르케스 멕시코 적십자사 케레타로지부장은 

“보관 기한이 지나 혈액을 폐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지 않으려면, 혈액을 제때 필요한 곳으로 보낼 기관 간,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이 시급하다. 오늘 논의된 내용을 멕시코 의료계에도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날 행사장에는 헌혈의 가치와 필요성, 이를 위한 실천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다룬 패널전시가 펼쳐졌는데요. 패널 말미의 스트링 아트는 70억 인류가 혈액으로 이어져 있음을 표현해 지구촌 가족의 의미를 새삼 일깨웠습니다.

지금까지 위러브유에서 160차례 진행한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에 참가한 회원들과 시민들은 모두 3만 7천여 명. 산부인과 간호사인 호질레니 네비스(브라질) 씨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혈액이다. 긴급한 수술이나 응급환자 발생 시 혈액이 바로 공급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데 정작 재고가 부족해 혈액이 도착하기를 초조하게 기다릴 때가 많았다”

고 병원 현장 상황을 전하며, 헌혈하나둘운동 참가자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정말 중요하고 값진 일을 하셨다. 환자 가족들이 매우 고마워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한편 위러브유는 이날 온두라스 재난대응상설위원회 및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칠레 보건부, 위두헬프, 다카바시기구, 토바커뮤니티헬스와 MOU를 체결해 향후 자발적 무상 헌혈 확대와 이에 대한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유엔 SDGs의 3, 4, 17번째 목표(건강‧웰빙, 양질의 교육, 파트너십) 이행과 잇닿아 있는데요. 위두헬프는 이라크의 장애어린이들을 돕는 여성단체이며, 다카바시기구는 방글라데시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생명 구호 등에 힘쓰는 유엔 DGC 협력 NGO입니다. 또한 미국의 토바커뮤니티헬스는 적합한 혈액의 수혈로만 치료가 가능한 겸상적혈구빈혈증 환자들을 돕는 지역의료단체이죠.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니나 앤더슨 토바커뮤니티헬스 회장은 

“위러브유를 비롯한 단체들과 일함으로써 희소질환 치료에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가 중요함을 알리고, 대중의 관심을 이끌 수 있다”

며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한 위러브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스며, 제나 알콰라골리 위두헬프 회장은 

“IS 테러로 고통받는 이라크 장애어린이들에게 오늘의 MOU 체결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

이라 기대했습니다.

이날 위러브유는 한층 넓어진 연대로, 지속 가능한 생명 구호활동의 기반을 다졌는데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인류의 생명을 살리고 생명의 존엄성을 보호하는 일에 힘을 싣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약 1년 6개월전 라오스 아타프주에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대형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붕괴되어 약 6,000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던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안타까운 사연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안겨준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600킬로미터 떨어진 시골에 위치한 세폰 중고등학교에 피어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 드릴까 해요~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세폰 중고등학교는 재학생 총 1,150명으로, 그중 420명이 기숙생이예요. 학생들이 온종일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학교의 여건은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불편이 급수시설이 부족하여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화장실과 샤워실이었죠.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라오국가건설전선으로부터 전해들은 위러브유는 상완 캄케트마니교장과 상의해 학교를 돕기로 하였습니다. 가장먼저 원활한 급수를 위해 물탱크 설치가 우선이었고, 낙후된 화장실과 샤워실도 손보기로 하였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1월 9일, 시추 작업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어 약 3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지지대를 세우고 물탱크와 펌프를 설치하여 화장실과 샤워실을 깔끔하게 개조하였습니다. 부왈리안 통반디트 교감은 "전에 다른 단체들이 우물을 파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아무리 파도 물이 나오지 않았다"며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해 걱정이 컸는데 물이 나와서 정말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후 회원들의 손길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으로 항했는데요. 더 넓고 깨끗한 공간에서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강당과 자습실을 보수, 증축 하였습니다. 곳곳이 낡고 뜯어졌던 천장과 얼룩진 벽이 말끔한 모습으로 재탄생하였죠. 건물 외벽또한 산뜻하게 페인트칠을 하고 다양한 꽃을 그려 넣어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외관을 완성하였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공사가 이어진 17일간, 회원들은 현장에 텐트를 치고 숙박하여 연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자체 급식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도 식사를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이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회원들의 일을 돕기도 하였습니다. 모든 과정을 지켜본 상완 교장은 "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숙박하여 일한 것은 처음이다. 모두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신의 일처럼 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월 12일, 새롭게 단장한 강당에서 학교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이 열렸는데요. 이날 재학생과 교직원, 위러브유 회원 30명을 비롯하여 소목 킹사다 라오국가건설전선 부의장과 정부 관계자, 그리고 타본 인시시엥마이 사반나케트주 교육감등 외부인사까지 1,23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무용으로 멋진 축하 공연을 선보였구요. 위러브유는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가방, 축구공 등 운동용품을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기숙생들에게는 그간 꼭 필요했던 신발을 선물해 큰 기쁨을 안겨 줬다고 합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준공식 후 회원들은 학생들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아쉬운 가운데 모든 일정을 마친 위러브유 회원들에게 학생들은 "위 러브 유"를 외치며 배웅했습니다. 끝내 울음을 터뜨린 학생들도 있었는데요. 회원들은 따뜻한 포옹으로 화답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준공식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는 "위러브유의 봉사로 학교가 단기간에 아름답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 일이 라오스 전역에 전파돼 모든 학교가 본받았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봉사를 기다리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길 바랐다고 전해 집니다.

 

위러브유의 봉사로 밝아진 것은 세폰 중고들학교의 외관뿐만이 아닙니다. 그간 불편함을 감내하며 공부하던 아이들의 얼굴도 기쁨으로 한층 밝아졌어요. 회원들은 한층 편안해진 여건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길 바랐습니다.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라오스 곳곳의 교육 여건 개선에 힘을 쓸 예정이라고 하니, 모두의 관심과 바램을 함께 보태어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018년 7월 23일, 라오스 아타프주에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대형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무너지면서 5억톤 가량의 댐물이 아랫마을을 덮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6개 마을이 물에 잠기면서 약 130여 명의 사상사가 발생하고, 약 6,000여명이 삶의 터전을 잃게 되었죠.

 

아타프 주지사와 사남사이 지자체장의 표창장 수여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피해 복구를 돕고 수재민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서 나섰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라오스 지부에서는 무료급식캠프와 '위러브유 학교'운영, 수재민 임시 대피소 주변 청소 및 배수로 개설, 정비 그리고 이발소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8월 한달 간 연인원 1,70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수재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아픔을 이겨나갔습니다.

 

특히, 아타프주는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700km 나 떨어져 있어 차로 17시간이 걸려 이동하여도 다시 비포장도로로 1시간 반을 더 들어가야 하는 곳이랍니다. 재난 소식에 여러 구호단체들도 성금을 기탁하고 구호품을 보내왔지만 빈번한 홍수 등 위험이 잔재해 장기간의 현장 봉사는 엄두도 못내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라오스 지부 회원들은 "수재님들에게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 누군가 힘들고 두렵고 지쳐 있을때, 가장 먼저 달려가 같이 있어 주는 이는 어머니일 것"이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활동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당시 현장 답사를 한 결과, 수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일부 구호단체의 급식이 있었지만, 주로 볶음밥 등 기름기 많은 음식이라 주민들의 식성에 맞지 않아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고, 아이들은 비닐봉투에 라면을 담아 끓인 물을 부어서 먹는 것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길은 군데 군데 끊어져 일반 차량의 통행이 불가능했고 가까이 있는 시장은 너무 작아 식재료를 제대로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식료품 가격도 급등해 주민들의 고통이 더해져만 가는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하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라오스 지부는 무료급식캠프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8월 2일 수해 현장에 도착하여 보니 임시 대피소에는 마이,콕콩 마을 주민 1,700여 명과 타힌,힌라드,타셍찬,사몽 주민 1,800여 명이 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들을 위해 위러브유는 매주 일요일, 2,500km 떨어진 팍세에 들러 채소,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식자재를 운송하며, 제시간에 조달이 어려운 재료나 취사용 숯 등은 현지 주민에게 직접 구입하고, 아타프주 재해대책본부에서 식자재 운반을 위해 군용 차량을, SK건설에서 장비를, 태국 오프로드 동호회에서 쌀, 계란, 각종 채소, 손전등 등을 지원받아 구호활동을 시작하였다고 전합니다.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은 아침 5시 기상해서 밤 11시까지 급식봉사를 실시했으며, 라오스와 국경을 맞댄 태국 지부의 회원들도 한마음으로 동참했다고 합니다. 8월 2일부터 시작된 급식캠프에는 하루 평균 1,300여 명, 최대 2,000여 명이 찾아와 건강하고 따뜻한 음식을 제공받았으며, 장기간 함께하며 깨끗한 음식을 제공한 위러브유는 가족 같은 느낌으로 주민들에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짬짬이 대피소를 청소하고 대피소 주변의 배수로를 개설, 정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임한 회원들이 가는 곳마다 그곳 아이들이 "위러브유"를 외치며 반겼다고 전합니다.

 

위러브유는 이런 아이들을 위해 8월 6일부터 '위러브유 학교'를 개설해 돌봄 교실을 운영했는데요. 라오스 지부 관계자는 "급식캠프에는 유독 아이들이 많았다. 홍수는 아이들의 집이나 가족뿐 아니라 웃음도 앗아갔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가 없었고 부모들도 실의에 빠져 있었다. 회원들이 선보인 노래와 율동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을 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며 '위러브유 학교'개설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지는 기상 악화로 자칫 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식사 전후 손 씻기, 양치질, 쓰레기 분리 배출, 화장실 이용 등 생활 속 위생교육도 절실했습니다. 마침 위러브유 회원 중 전직 교사, 전공의, 행사 전문가 들이 있어 머리를 맞대고 영어교육, 예절교육, 위생교육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아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한 교사진들은 저녁까지 율동과 노래를 연습하며 익히는 데 힘을 썼습니다.

 

'위러브유 학교'는 오전 10시부터 12시 반,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돼었는데요. 점심과 저녁은 위러브유 무료급식캠프에서 함께 했으며, 수업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이 임시 대피소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연령도 유치원생부터 중학교 1학년생까지로 다양했습니다. 처음에는 100여 명 정도 모이더니 어느새 최대 220명의 아이들이 '위러브유 학교'로 모였는데요. 2km 를 걸어와서 수업을 듣는 아이도 있을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합니다.

 

교사들의 율동을 따라하며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점차 웃음꽃이 피어났고, '위러브유 학교'에서 배운 율동과 노래를 부모님 앞에 가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불안감과 두려움, 슬픔이 서렸던 수해 현장에는 어느새 음악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고, 활짝 웃는 아이들 보며 학부모님들은 눈물을 훔쳣습니다. 아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등교했고, 주민들은 아이들을 위러브유 학교에 믿고 맡겼답니다.

 

처음에는 조그만 블루투스 스피커로 시작했던 '위러브유 학교'는 주민들로 부터 대형 스피커와 마이크를 지원받았고, 비를 맞으면서도 모여드는 아이들의 열정에 사남사이 현장 대책 본부에서는 천막 3동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라오스 정부, UN, 전문 교육 NGO들이 합작하여 개학 전에 학교를 개설해 아이들은 위러브유가 철수한 이후에도 정상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어요.

 

활기를 되찾은 현장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기자들이 몰려왔는데요. 라오스 국영 뉴스통신 KPL은 "세계적 봉사단체 위러브유가 수재민을 위해 무료급식, 재해지역 복구작업, 배수로 정비, 각지에서 들어오는 구호품 정리 지원, 어린이를 위한 '위러브유 학교' 개설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8월 29일과 30일에는 아타프 주지사와 사남사이 지자체장(한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에 해당)이 위러브유에 연이어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러드 사야폰 아타프 주지사가 수여한 표창장에는 "홍수로 피해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공로가 크다.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우리주 역사에 남긴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봉사 일정을 끝낸 위러브유 관계자는 "봉사활동 중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전한 장소와 마음의 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한숨 돌릴 여유도 없이 비가 내려 침수 우려가 계속 됐고, 악몽을 꾸는 이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희망과 웃음은 필수였으며, 특히 웃음을 다시 찾은 아이들 덕에 어른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러브유가 수해 현장에 남긴 것은, 아이들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삶을 지속할 수 있다는 위안이었죠.

 

 

전세계 곳곳을 누비며 어머니의 사랑으로 봉사 활동을 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훈훈하고 따뜻한 소식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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