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 이론(BWT, Broken Windows Theory)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3월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Fixing Broken Windows :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인데요.

 

이는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사소한 무질서를 바로잡고, 정돈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안정되고 흐트러진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의 회원님들을 소개해 주고자 글을 올립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018년 8월 12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시 켄싱턴에서 (재)국제위러브유 회원님들이 펼친 클린월드운동을 소개해 볼까 해요. 이날 휴일을 맞아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 95명의 회원님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만ㄷ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답니다.

 

공공 낙서제거 관련업체에서도 페인트와 롤러, 빗자루, 쓰레기봉투, 장갑등을 지원하며 위러브유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환영했는데요. 업체 관계자들도 현장에 참여해 회원님들을 격려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은 놀이터의 미끄럼틀 등에도 화사한 빛깔의 페인트를 칠했고,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깨끗한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답니다. ^^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처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범죄 발생률도 줄이고, 그곳에 살아가는 이웃들의 마음도 한결 밝게 만드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이었답니다. 물론 국내위러브유운동본부의 회원님들의 소식도 계속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

 

 

 

출처 : 위키백과 (깨진 유리창 이론)

안녕하세요.^^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이들 힘드실꺼지만, 건강한 시민정신으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우리들이 되어요.

 

오늘은 조금 지났지만,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유엔 DGC (UN DGC - Department of Global Communications) 협력 비정부기구 (NGO) 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유엔 공보국 산하 비정부기구위원회는 2018년 12월 20일 열린 NGO 심사 회의에서 위러브유의 그간 실적을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하였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유엔 공보국은 유엔이 지향하는 목표와 각종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1946년에 설립된 기구인데요. 매년 두 차례 협력 NGO 등록 신청을 받고 심사 위원회를 소집, 최소 2년 이상 활동한 NGO 중 유엔 기구와의 협업 경험과 국내외의 평가 등을 고려해 협력 지위 부여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현재 전 세계 1,450여 개 NGO가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쳐 유엔 공보국과 공식적으로 제휴하고 있는데요. 유엔 공보국은 이들 NGO가 유엔의 목표를 지지하는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유엔 공보국 협력 NGO는 유엔 주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세계 각지의 유엔 센터와 협업할 수 있는데요. 선정된 단체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 구내에 출입할 수 있는 출입증(그라운드 패스)을 매년 지급받아 유엔기구에서 개최하는 모든 회의에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유엔 관련 각종 자료, 활동, 행사에 접근할 자격이 부여됩니다.

 

위러브유는 국경과 문화를 초월한 다각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해 왔는데요. 기후변화와 각종 재난, 빈곡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가족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1,600회를 돌파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과 157회를 맞은 '헌혈하나둘운동'은 환경보전과 생명 살리기에 힘쓰는 위러브유의 대표적인 캠페인입니다.

 

또 세계 50여 개국의 지부를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긴급구호를 펼쳐 각국 정부와 지자체, 국제기구로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는 곧 국제적인 파트너십 체결로 이어졌는데요. 이런 행적은 유엔이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며 빈곤, 기아 종식, 복지증진, 교육 보장, 물.위생 보장, 환경보전, 글러벌 파트너십 활성화 등 유엔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실행에 힘을 싣는 실질적인 활동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유엔 공보국 협력 NGO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NGO로서의 위상을 확립한 위러브유는 유엔과 손잡고 지구촌 가족을 돕는 복지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더불어 인류가 직면한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해결을 돕는 역활을 계속해나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내 주위에 있는 이웃을 생각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회원님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응원합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온 세계가 긴장과 두려움으로 새롭게 도착하는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저도 예전과 다르게 자주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고 있답니다. 잇님들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보건예절 잘 지키는 건강하고 성숙된 시민이 되는 길에 동참해 주세요~~ ^^

 

오늘은 조금 지난 소식이지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소개해 드릴께요. 지난해 6월 23일, 위러브유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36.5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제159회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헌혈센터에서 열었어요.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날 미국 유타 지부 회원들은 미국 적십자에서 시행하는 '사라진 A.B.O를 찾아라 (Missing Types Campaign)'캠페인에 파트너로 함께 했는데요. 글자속에 알파벳 A.B.O가 사라졌을 때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듯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A.B.O)의 공급 여부가 중요함을 알리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이날 회원들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일주일 전부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행사당일 오전 8시부터 회원들은 솔트레이크시티 헌혈센터에 모여 헌혈참가자들을 맞이하며, 참가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과 간식, 음료를 제공해 누구나 부담없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무려 6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총 86명이 참가해 41명이 채혈에 성공했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행사에 참가한 셰리 밴 비버(미국적십자사 헌혈서비스과)씨는 "미국에서는 인구 100명 중 단 3명만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위러브유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헌혈자를 모집할 수 있을것"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답니다. 미국 3대 방송사로 꼽히는 ABC의 'ABC4 Utah'채널도 위러브유의 헌혈운동 소식을 전해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특히 2019년 위러브유는 글로벌 헌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포험을 개최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MOU)을 채결하는 등,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운동의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두 사람의 정성을 모아 생명이 위태로운 이웃을 살리는 '전 세계 헌혈하나운동'도 세계 각지에서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의식 속에서 나외에 다른 이웃을 생각하고, 각 국가간의 민족주의를 뛰어넘어 전 세계가 하나되는 '전 세계 헌혈하나운동'이 지구촌 곳곳에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위러브유 화이팅~~

"불이 비처럼 날아다니고 불붙은 솔방울이 여기저기서 떨어졌다. 놀란 주민들은 다리가 떨려 잘 걷지 못하고 연기 때문에 숨도 잘 못 쉬었다."

-고성군 토성명 용촌1리 최원영 이장님 인터뷰-

 

출처 : pixabay

 

2019년 4월 4일 오후 7시 17분경에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인근 주유소 앞 도로변 전신주 개폐기에서 발화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로 세 명의 사상자와 인근 주민 약 1,300여 명이 대피하였던 일명 강원도 고성 산불소식을 기억하시나요?

 

특히 주택, 상가 등 주거와 생업 관련 피해가 상당했는데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오랜시간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등 피해에서 온전히 벗어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새해를 앞두고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강원도 산불 이재민의 재기에 힘을 보냈다는 소식입니다. 지역 관공서를 통해 고성을 비롯한 강릉,속초,동해 등지 655세대에 1억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기증한 것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019년 1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이강민 위러브유 이사장과 이사진이 춘천에 소재한 강원도청을 방문했습니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도청 관계자가 이들을 맞았는데요.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받은 정만호 부지사는 "강원도는 전체 면적의 80%가 산인 청정지역이지만 산불, 태풍 같은 재난으로 고생을 많이 겪는다"며 "연말에 이렇게 좋은 소식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강민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강원도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봉사 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출처 :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어서 이강민 이사장 일행은 산불의 발화지역이라 피해가 가장 컸던 고성군으로 향해 고성군청에서 오후 3시에 군청 직원 및 산불피해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증식을 열었습니다. 봉포리,성천리 등 8개 마을 이장들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이 전달됐습니다. 양원모 고성군 부군수는 "고성군 산불 이재민을 잊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도 큰 힘을 얻을 것"이라며 피해 지역이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처럼 폐허가 된 숲에 새싹이 움트듯, 어려움을 딛고 삶의 희망을 일으키고 있는 이재민들. 차가운 날씨속에 이들이 하루속히 건강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위러브유는 전합니다.

 

지금도 아직 가시지 않은 어려움을 이기며 힘들어할 강원도 산불 이재민들에게 다시 한번 관심과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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