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헝가리에서 화장실 사용할때, 사용료를 내야한다는 사실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사실, 모든 화장실이 사용료를 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Budapest-Nyugati (부다페스트 서부역)에서 화장실이 급하면, 200 Ft(포린트-한화로 약 800원) 정도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실제로 사용료를 지불할때, 200 Ft 에 대한 감이 없습니다. 마치.... 200원인 것처럼 느껴지지요.

 

하지만, 환율 계산을 하면.. 헉~~

 

마치 한국에서 휴가철에 바가지 쓰는 기분...

 

화장실 내부는 깔끔하고 청소상태가 매우 좋다는 점에서는 만족스러웠지만....ㅠㅠ

 

남자들은 공감할 꺼예요.. 10초도 안되어.. 800원이 나가다니...

 

현재 서부역은 시설물 공사로 조금 어수선한 가운데 있더군요.

 

슬프지만, 개운한 기분으로 역을 나오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매우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맥도널드에 잠시 들렀습니다. 모처럼 햄버거와 후렌치후라이. 그리고 콜라를 먹고 아쉬운데로 서부역을 떠났답니다. ^^

 

서비스로 부다페스트 핫플레이스.. 맥도널드 전경을 함께 감상?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이지만, 먹는것을 막을 수는 없으니까요..

 

모두 어려운시기에 힘내시고,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오늘은 헝가리 국회의사당 야경을 같이 즐겨 보아요~

 

어느날 국회의사당과는 사뭇다른 세계적인 명소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밤에 더욱 아름다워 유명해진곳..

 

네오르네상스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의 발걸음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렇지.. 여기 밤에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예요. 

 

부다 와 페스트를 가로지르는 도나우강을 연결해주는 세체니 다리 또한 멋진 야경 중의 한 곳입니다.

 

모두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직 사그러들지 않은 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지구촌 모든 이웃에게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오늘은 사랑스러운 댕댕이들과 떨어져 이국만리.. 헝가리에 왔습니다.

아.. 설이가 보고 싶네요..ㅠㅠ

장장 10시간 가량을 타고 도착한 폴란드 바르샤바.. 그곳에서 다시 부다패스트로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은 쌍발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한시간반을 갑니다. 제트엔진소리는 가벼운 고음이라면, 프로펠러엔진은 무거운 고음같네요.. 아무튼 엄청 시끄러워요~~

 

요즘 유행하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의 헤드폰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헝가리 도나우 강에서 바라본 모습인데요. 강 건너편이 슬로바키아입니다.

 

그러면, 헝가리는 어떤 나라일까요? 약 천만명이 사는 나라.. 광활한 평원을 중심으로 수도인 부다패스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낮은 인구 밀도를 자랑하고 있어서, 운전하기 좋은 나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양보심도 생기고, 교통법규도 무척 잘 지키게 되는 나라...

 

정말 인구수에 비해 땅이 넓어서인지, 높게 지은 건물이 없어요.. 특히나 대형쇼핑몰의 경우, 우리나라는 좁은 면적에 많은 쇼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층층이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여기는 단층으로된 쇼핑센터와 야외 주차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우리가 아는 홈플러스와 비슷한 테스코입니다. 그냥 단층건물.. ^^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만난 맥도널드...

현재 헝가리도 코로나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로 밖에는 주문이 안되지만, 그래도 맥버거는 맛있습니다. ^^

사랑스러운 솜이와 설이랑 떨어져 잠시 지내게될 숙소입니다.

아파트죠..

아파트인데 2층입니다. 그것도 일부만, ㅎㅎ

 

좀 이국적인 향이 느껴지시나요? 뭐 며칠 지니다보니.. 거기서 거기라는..

 

아.. 헝가리는 유럽이지만, HUF.. 헝가리포린트로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환율로 따지면 약 1/4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화폐입니다. 하지만 물가는 비슷한거 같아요.

물론, 매우 저렴한 것도 많지만..

 

이상, 댕댕이 삼촌의 헝가리 출장기였습니다.

ㅠㅠ 솜이 설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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