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날씨를 뒤로하고 오늘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 회장님의 지구촌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소개해 드릴께요~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삶의 모습에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바램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우리의 바램과는 달리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각종 질병과 상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오늘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 회장님은 '와우즈키즈피지'에 소아암 어린이 의료비를 지원을 약속하며 기금을 전달하고, 주한 피지대사관과 MOU 체결을 한 소식을 알려드려요.

 

자라나는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 그 중에서도 소아암은 성인 암과 달리 뚜렷한 발병원인을 알기 어려운 데다, 대부분 증세가 갑자기 나타나 빠르게 진행되는데요. 적절한 수술과 화학요법은 소아암 환아의 생존율을 크게 높이지만, 의료비 부담이 치료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며, 특히 심장병.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이번에는 주한 피지대사관과 협력을 통해 피지의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로 하였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5월 1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지원 기금 전달식이 열렸는데요. 행사에는 장길자 회장님과 이강민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페니아나 랄라발라부 주한 피지 대사, 그리고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이 자리에서, "작은 물줄기가 모여 강을 이루듯, 작은 선행이 모이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지구촌 가족을 돕는 위러브유의 활동상을 소개하였습니다. 랄라발라부 피지 대사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위러브유와 힘닿는 데까지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답니다.. ^^

 

이러 장길자 회장님이 피지 대사에 소아암 환자 의료비 천만 원을 전달했고, 기부금은 현지 소아암 환자 지원단체 '와우즈키즈피지(WOWS Kids Fiji)'에 전해져, 어린이들의 치료와 회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해요.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또 한편, 이날 위러브유와 주한 피지대사관은 MOU를 체결하고, 향후 피지에서 보건.위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도적 지원사업을 펼치는 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응원합니다. '위러브유' ~~

아프리카 베냉 코토누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가정이 있어요. 홀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모든 무게를 짊어지고 아이들을 뒷바라지해야 했던 에진 세실 씨와 그녀의 두 아들.. 크리스앙과 메섹.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에진 세실씨 가정과 인연을 맺고 매달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한지 벌써 햇수로 5년째가 되었어요. 

 

에진 세실씨는

 

"혼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생활비에 아이들 학비까지 지원해준 위러브유와 회장님께 감사하다"

 

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였는데요. 세실씨의 두 아들도 위러브유의 첫 도움이 닿았던 2014년의 모습과는 눈에 띄게 달라졌답니다. 당시 큰아들 크리스티앙은 한창 사춘기였던 탓에 방황하고 있었는데요. 위러브유의 지원으로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는 것을 알고 '도움을 받은 만큼 성실히 살아야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열심히 공부해서 학교 졸업 시험에도 합격하는 등 주위에 본이 될 정도로 건강하게 생할하고 있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특히, 위러브유가 매년 전개하는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이 베냉 코토누에서도 열렸을 때, 종합운동장 일대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30여 명의 봉사자들 중에는 두 형제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타인을 돕는 일에 대한 가치를 실질적으로 느끼며 자라온 아이들이 이제는 봉사를 실천하는 입장으로 의젓하게 성장한 것입니다.

 

봉사는, 온정의 손길을 느껴본 사람에 의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집니다. 봉사의 선순환으로 70억 인류 모두가 행복해지는것, 바로 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회장님이 꿈꾸는 지구촌의 미래입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다음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과 세계 각국 NGO 들과의 공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노력들 중에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제 68차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에 참가한 소식을 알려 드릴까 해요~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작년 8월 26일~28일에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지역사회 구축'을 주제로 제68차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유엔 관계자는 물론 전 세계 시민단체와 정부, 학계, 민간 부문 대표들이 모여 국제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유엔이 개최하는 시민단체 행사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유엔과 NGO 집행위원회,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공동 주최한 제68차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에는 120개국 700여 개 시민단체에서 약 5천 명의 대표가 참가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솔트레이크시티 컨벤션센터 2,3 전시관에는 각 단체에서 준비한 20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열려 볼거리가 다양했습니다.

 

그 중 위러브유는 유엔 DGC 협력 NGO로서 이번 콘퍼런스에 참가했는데요. 미국 10개 지부와 한국에서부터 모인 30여 명의 회원은 행사 기간 3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목표 달성을 위해 위러브유에서 그간 펼쳐온 활동들을 알리는데 힘썼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한편, 첫 번째 부스에서는 작은 모형 집에 들어가 태양광 손전등을 사용해보는 '브라이트 아이티 체험'이 준비되었는데요. 위러브유는 전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아이티 학생들을 '브라이트 아이티 프로젝트'를 통해 돕고 있으며, 2018년 7월에는 포르토프랭스의 와프 제레미 직업학교에 3천 개의 태양광 손전등을 전달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일상까지 밝게 비추는 역활을 하였습니다.

 

아이티의 환경을 재현한 부스에서 촛불과 손전등을 번갈아 사용해 본 관람객들은 프로젝트의 효과와 필요성을 십분 공감하였는데요. 현지에서 전해진 생생한 후기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케냐의 한 시민단체 대표인 셀리나 은코일레 씨는 "전시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태양광 손전등을 통해 학생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할 기회를 얻었고, 에너지도 절약하게 됐다"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부스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선행 시작하기(StartDoingGood)' 만화와 위러브유 활동 소개 패널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익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천 서약에 기꺼이 동참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스를 꾸미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SDGs 달성을 위한 위러브유의 활동과 가치관을 담은 만화 전시 부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위러브유 활동 소개 전시부스(위쪽) 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서약 스티커 판넬(아래쪽)>

 

27일에는 위러브유에서 '청년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한한 참재력을 발휘해 다른 세대에 동기를 부여하는 청년층의 역활이 중요한데요. 이날, 청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 존 파워 위러브유 미국 동부 지부 부지부장과 셰리 밴 비버 미국적십자사 대표, 카산드라 토드 위러브유 청년 회원이 패널로 나서서 1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논의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위러유가 '청년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열어 다양한 지식과 활동 자례를 공유하고 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 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주제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의견이 오갔는데요. 비버 대표는 사회에 영향을 끼친 청년들의 활동 사례를 언급하며, 최근 청년들에 의해 헌혈 연령 기준이 17세로 낮춰져 더 많은 청년이 생명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토드 회원은 청년들부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주 참여한다면 다음 세대 역시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사흘간의 콘퍼런스 동안 회원들은 전 세계에서 모인 여러 시민단체와 교류하며 견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공동첼ㄹ 만들기 위한 향후 활동의 방향을 고민하였고, 나아가 자녀를 보듬어 안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지구촌 이웃을 널리 포용하고 도울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였습니다.

 

이처럼 꾸준히 활동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 회장님,,, 그리고 각 국의 지역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여 다 같이 함께 행복해 하는 미래를 만드는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헝가리에서 화장실 사용할때, 사용료를 내야한다는 사실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사실, 모든 화장실이 사용료를 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Budapest-Nyugati (부다페스트 서부역)에서 화장실이 급하면, 200 Ft(포린트-한화로 약 800원) 정도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실제로 사용료를 지불할때, 200 Ft 에 대한 감이 없습니다. 마치.... 200원인 것처럼 느껴지지요.

 

하지만, 환율 계산을 하면.. 헉~~

 

마치 한국에서 휴가철에 바가지 쓰는 기분...

 

화장실 내부는 깔끔하고 청소상태가 매우 좋다는 점에서는 만족스러웠지만....ㅠㅠ

 

남자들은 공감할 꺼예요.. 10초도 안되어.. 800원이 나가다니...

 

현재 서부역은 시설물 공사로 조금 어수선한 가운데 있더군요.

 

슬프지만, 개운한 기분으로 역을 나오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매우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맥도널드에 잠시 들렀습니다. 모처럼 햄버거와 후렌치후라이. 그리고 콜라를 먹고 아쉬운데로 서부역을 떠났답니다. ^^

 

서비스로 부다페스트 핫플레이스.. 맥도널드 전경을 함께 감상?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이지만, 먹는것을 막을 수는 없으니까요..

 

모두 어려운시기에 힘내시고,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위러브유와 함께하는 모든 이웃님들...

 

많이 덥고, 많이 힘들고, 많이 아픈 우리들이지만, 오늘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의 도서 기증활동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교육은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하잖아요. 미래 지구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대학생들에게 포괄적이며 공평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비 지원, 학교시설 구축 및 개선, 교육설비 및 집기제공을 진행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더불어 이들이 바른 인성과 감성을 함양하고 가족,세대간에 소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활을 하며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도서기증 행사로 어린이 환자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가져다 준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그 주인공은 미국 델라웨어 월밍턴 크리스티아나 병원인데요. 위러브유 미국 동부지역 회원들이 델라웨어 월밍턴시에 위치한 크리스티아나 병원의 아이들을 위한 도서 지원에 나섰답니다. 해당 병원은 비영리 아동복지단체인 '리치아웃리드'와 협력해 6개월에서 5세까지의 어린이 환자에게 책과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병원이 아동도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위러브유도 지원에 나선 것이죠.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3주 동안 서점 '반스앤드노블'과 손잡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도서 기부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250여명의 회원을 비롯해 다수의 서점 이용객이 도서를 구입, 기증해 정성을 보탰다고 해요. 10월 19일에 크리스티아나 병원 소아과 진료소에서 위러브유의 도서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45명의 회원이 참석해, 1,618권의 아동도서를 병원에 전달했답니다. 

 

이후 원하는 책을 골라든 아이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설렘이 묻어났다는 후담이 전해지네요.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소아과병원장 아만다 케이 박사

 

"그간 참여했던 행사 중 최고의 돌봄과 영감을 주는 자리였다"

 

고 말하며 위러브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리시마 딕슨 월밍턴 시의원은

 

"정말 놀라웠다. 앞으로 위러브유가 우리 지역에서 펼칠 모든 일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감사합니다. 위러브유~

안녕하세요. ^^

 

오늘은 헝가리 국회의사당 야경을 같이 즐겨 보아요~

 

어느날 국회의사당과는 사뭇다른 세계적인 명소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밤에 더욱 아름다워 유명해진곳..

 

네오르네상스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의 발걸음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렇지.. 여기 밤에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예요. 

 

부다 와 페스트를 가로지르는 도나우강을 연결해주는 세체니 다리 또한 멋진 야경 중의 한 곳입니다.

 

모두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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